종로산업정보학교, 사랑의 간식 나눔11월 26일 주민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애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다.
종로산업정보학교(교장 조용수) 조리과 학생들이 소방의 날(11월 9일)을 기념해 정성껏 만든 간식 50인분을 종로소방서 숭인 119안전센터로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종로산업정보학교 교직원과 조리과 학생 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종로구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간식이 소방관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라면서 “관내 교육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