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 입문 형 무료 시민강연과 청소년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민에게 공익활동의 이해와 지식 제공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SNS 채널에서 참여자 모집

2025년 4월 11일 --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익활동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돕는 신규 프로그램 2종을 올해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 현장체험학습 ‘공익희와 함께하는 착한 변화 만들기 - 아하! 공익활동,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시민강연 프로그램 ‘퇴근길 공익활동 - 삼각지 강연’으로 구성됐다. 공익활동을 처음 접하는 시민들에게 공익의 개념과 실천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삶 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입문형 무료 강연 및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민강연 프로그램 ‘퇴근길 공익활동 - 삼각지 강연’의 1회차 강연 참여자 모집은 4월 7일(월)부터 시작돼 센터 홈페이지를(www.seoulpa.kr)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소년 대상 체험학습인 △‘공익희와 함께하는 착한 변화 만들기 - 아하! 공익활동, 어린이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은 공익의 의미와 실천 법, 청소년 주도의 변화 사례 들을 공유하며 참여형 전시 콘텐츠를 활용한 현장중심 교육으로 운영된다. 참여자 모집은 4월 말 시작되며 본 프로그램은 5월부터 본격 진행된다.

시민강연 프로그램 △‘퇴근길 공익황동 - 삼각지 강연’은 ‘어쩌다 한번쯤은… 공익활동?!’을 주제로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번째 강연은 4월 23일 ‘길 위에서 읽는 시’의 저자 김남희 여행작가가 ‘활동하듯 여행하기, 여행하듯 활동하기 - 낯선 사람의 친절에 기대어’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신청이 가능하다.

강연 프로그램의 시즌1은 4월~6월, 시즌2는 8월~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매 회차별 50명 내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음악작가 배순탁(5월), 신이어마켙 심현보 대표(6월) 등 다양한 강연자가 공익활동의 다채로운 관점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이번 시민체험 프로그램은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나와 사회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